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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레몬

[CoC] 겨울성의 마왕

 

[ 겨울성의 마왕 ]

약칭 : 겨울마왕

 

W / TEAM . LEUMA

 

최선의 복수거나,
최악의 사랑이거나.

 

배포 기간 : ~2024/2/29 (연장됐습니다.)

 

https://twitter.com/SCENARIO_LEUMA/status/1764990990144958726

 

X의 TEAM. 레우마님(@SCENARIO_LEUMA)

🍋 CoC 7th 1:1 단편 팬메이드 시나리오 <겨울성의 마왕>이 미스카토닉 레포지토리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겨울성의 마왕 (korean) - Chaosium | Miskatonic Repository https://t.co/nzbY2KkUco

twitter.com

PDF를 판매합니다.

 

~240701 공개 시날집 수요조사 중

https://x.com/SCENARIO_LEUMA/status/1802652695897252229

 개요

 

새하얀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세상이 온통 하얘서, 어느 것이 땅이고 어느 것이 하늘인지 구분조차 되지 않습니다. 이런 풍경을 마주한 지 얼마나 되었던가요. 수 년, 혹은 수십, 수백 년, 혹은……. 글쎄요. 애초에 당신에게 인간이 세는 날짜 개념은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슬슬 당신이 이 상황에 무료함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겠죠.

 

이곳에 숨 쉬는 생명체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차지한 인간들의 성은 온기 하나 없이 휑합니다. 바깥에 싹트는 잡초조차 새하얀 눈에 뒤덮여 보이질 않습니다. 하다못해 이 차원을 떠날 수만 있다면 미련 없이 나가겠다만, 무언가의 힘에 가로막혀 탈출조차 못한지 어언……. 그래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인간들의 날짜 개념 따위가 당신에게 중요치 않겠죠.

 

당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발자국이 새겨질 일이 없습니다. 당신이 말하지 않으면, 이곳에서 들리는 것이라곤 창문과 부닥치는 바람 소리뿐입니다. 이곳에서 당신은 무얼 바라고 있나요? 혹은,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도 있을까요.

 

 

 

▣ 정보

 

- CALL OF CTHULHU 7TH EDITION FANMADE SCENARIO 타입 : 레일로드 

 

- 권장 인원 : KPC와 PC의 1:1 성장 타이만 

 

- 플레이 타임 : 테스트 플레이 기준 7시간 가량. RP에 따라 매우 상이.

 

- 배경 : 서양풍 판타지 세계관. 시나리오 내 세계관 설정은 자유롭게 가감 가능.

 

- 추천 기능 : 인외 PC의 가오를 살릴 수 있는 기능치들. 먼치킨적인 설정 가능. (이하 하단 ▣ 설정 파트 참고)

 

- 시나리오 내에서 KPC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성장합니다. PC에게는 길지 않은 시간이므로 PC에겐 별다른 변화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조사나 전투보다는 RP 위주의 서사 쌓기용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전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엔딩에 따라 로스트 확률도 있습니다. 광기 확률은 없습니다. 대체로 잔잔한, 동화 같은 분위기입니다.

 

- 꽉 막힌 해피엔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 경우에 따라 캐릭터들이 만족하는 엔딩을 볼 수는 있습니다. 

 

- 신화생물에 개인적인 해석을 덧붙여 만든 세계관입니다. 창작 주문이 존재합니다. PC 또한 미지의 신화생물로, 창작 주문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누야샤>에 나오는 셋쇼마루 캐릭터가 PC에 어울리고, 링 캐릭터가 KPC에 어울립니다. 입덕부정기를 거쳐 가족 같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목표를 둔 시나리오입니다. 딱히 로맨스적인 서술은 없습니다만, 캐릭터 성향에 따라 키잡/역키잡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설정

 

 

PC의 정체나 개인 백스토리에 관여하는 진상이 없습니다. 종족, 특징 등 자유롭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인간이 아니며 (그렇다고 신적인 존재까지는 아닙니다.),

<디타스>라고 불리는 차원에서 마왕이란 호칭이 붙었습니다.

캐릭터 빌딩에서 고정되는 부분 : PC는 치료와 관련된 마법, 주문을 사용하지 못 함.

입니다. 그 외 모두 자유입니다.

 

스토리에서 고정되는 PC의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차원 여행을 했든, 호기심이 생겼든, 어떤 이유에서든 <디타스>라는 차원에 오게 되었다.

2. 투쟁심이든, 인간들이 거슬렸든 (인간이 먼저 시비를 털었든), 본래 살육을 즐기는 종족이든, 어떤 이유에서든 <디타스>의 인간들과 전투를 벌였다.
3. '용사'라고 불리는 인간을 처치하자, <디타스>의 인간들은 모두 잠들고, PC는 이 차원에 갇히게 되었다.
4.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나, PC가 무료함, 혹은 고독을 느끼기 시작한 시점이다.

 

 

 

 

<시나리오 링크>

곧바로 진상이 이어집니다. KP를 하실 분만 열람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LdMJ5SOmZHZ_nx2TktP-Kuoepg_CIJo2XIEfhdLyTUE/edit?usp=sharing

 

 

후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DJxykPugAiqnRlPcf9lDM3aFAzlFHa02KDB9HtRvKvXplbQ/viewform?usp=sf_link

 

[레우마] 시나리오 후기 폼

네이버 오피스가 종료된다고 하여 후기 폼을 이전했습니다. GM 후기와 PL 후기 중 하나만 남겨주셔도 무관하며, 남겨주시는 후기들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docs.google.com

드디어!!!!!!!!

겨울ver 용사마왕 시나리오를 집필했습니다.

청춘마왕 때는 이걸 금방 써보겠어!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1년+n개월이 흘렀군요.................

 

본래 이걸 일찍 쓰고 청춘마왕도 같이 재공개하고 이차저차 계획이 있었는데,

이미 청춘마왕은 재배포를 해버리고 판매도 하고 있는 시나리오기 때문에 다시 배포 예정은 없습니다!

만약 마왕 시리즈를 엮은 소장본이 만들어진다면 내용 확인용으로 잠시 열어두는 게 끝일 것 같아요.

겨울마왕은 일년 가량 열어둘 계획이고요. 그 다음부터는 pdf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다들 추운 겨울,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22 12 30 레몬 -